석촌호수의 동호 수변무대에서 ‘송파구민을 위한 열린음악회’가 9월 16일(토) 오후 7시에 열린다.

서울 송파구상공회 송파포럼이 주최하고 (주)로얄 아트엔뮤직(대표 장재영)이 주관하는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음악예술인들이 대거 초청됐다.

가곡의 여왕으로 알려진 소프라노 이미경, 화려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소프라노 신재은,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바리톤 석상근과 테너 김기선 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첼로 홍지연, 바이올린 정다운, 피아노 박정민 등 훌륭한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또 석촌호수의 야경을 배경으로 발레리나 전나래, 발레리노 서병극이 백조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발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나운서 박보경의 사회와 로얄 아트앤뮤직 대표이자 음악평론가인 장재영 대표가 해설을 맡는다.

장재영 대표는 "송파포럼 측과 함께 의논해 송파구민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석촌호수의 야외무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말했다.

(주)로얄 아트엔뮤직은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연 기획을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왔다.
   
송파구민을 위한 열린음악회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석촌호수의 매력적인 야경과 어울리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출처: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7/09/15/2017091510034.html